2013년 4월 9일 화요일

아브라함의 역사와 어머니***어머니하나님*패스티브닷컴*하나님의교회











 아브라함의 역사와 어머니
  





먼저는 왜 우리가 아브라함의 한 가정사를 살펴봐야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습니까?





아브라함은 아버지 하나님을 표상하는 인물




눅 16:19 “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거지 나사로가 죽어서 들어간 곳은 천사들에게 받들려서라는 말씀으로 보았을 때 분명 
천국입니다.



천국에서 안식할 품은 분명 하나님의 품인데 이를 두고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 부자가 죽어서 간 곳은 음부(지옥). 이때 멀리서 하나님을 보고 부르는 장면인데 
성경은 아브라함을 보고서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라고 하고 있습니다.



영의 세계에서 아버지라고 불릴 수 있는 분은 오직 “아버지 하나님”뿐이십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은 아버지 하나님을 표상하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브라함의 
가정사를 살펴보아야하는 것이며, 
아브라함의 유업은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의 유업을 표상하고 있음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의 후사는 천국 유업 후사



  
아브라함의 가정에는 유업을 이어받을 후보자가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유업은 한 사람만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첫째는. 길리운 자인 다메섹인(人) 엘리에셀  



둘째는. 사라의 여종 하갈 소생인 이스마엘,   



셋째는. 자유자 사라의 아들인 이삭







결과적으로 이 셋 중에 누가 아브라함의 후사가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삭입니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에는 장자상속 제도가 있었는데 왜 장자(長子)인 맏아들 이스마엘을 제쳐두고 14살 동생인 차자(次子)인 둘째아들 이삭이 아브라함의 후사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창 15:1 “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




  
나이가 많도록 자식이 없었던 아브라함은 집에서 길리운 자 다메섹인이었던 엘리에셀을
 그의 후사로 하나님께 천거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허락지 않으시고 아브라함의 몸에서 날 자가 그의 후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이많아 자식이 없었던 사라는 자신의 몸종인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첩으로 주어 하갈을 
통해 아들을 낳게 됩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여종 하갈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바로 이스마엘입니다.




  

창 16:1 “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가져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지 십년 후이었더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 륙세이었더라 ”



  
보는 바와 같이 하갈이라는 여종을 통해서 아브라함에게 장자인 이스마엘이 태어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이스마엘을 유업을 상속할 자로 또 말씀을 드렸습니다.





창 17:18 “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또 아니라고 하시며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후사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대신 본처 자유자인 사라의 몸을 통해서 이삭이 태어날 것을 미리 
약속하셨고 그 약속대로 아들이 태어나자 하나님이 정해주신 이름 이삭이라 
짓게 된 것입니다.







후사의 결정적인 조건은 자유자 어머니





하나님께서 이삭을 후사로 선택하신 이유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엘리에셀의 경우...아버지, 어머니 모두 종입니다.



두 번째 이스마엘의 경우...아버지는 아브라함은 자유자나 어머니인 하갈은 종입니다.



세 번째 이삭의 경우...
아버지인 아브라함도 자유자, 어머니인 사라도 역시 자유자입니다.





장자인 이스마엘이 이삭보다 14살 위 형이므로 상속자가 부계쪽의 조건으로만 결정이 
되었다면 당연히 이스마엘이 후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자유자가 아닌 종이었다는 이유 때문에 하나님은 
불허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은 
후사의 결정적 조건이 자유자인 어머니로 결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것은 단지 한 가족의 지나간 역사에만 국한된 
문제일까요?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성경은 한 개인이나 한 가정의 일대기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한 가정의 역사를 여러 번 언급하며 기록하셨는데 
사실 그러한 역사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하나의 그림자적 역사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후사의 조건을 보여주시기 위한 이유로 아브라함의 가정의 역사를 하나의 
예언으로 기록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가정을 통하여 후사를 결정하는 최종의 결정적인 요인은 
자유자 어머니입니다.





이삭이 그의 어머니 자유자 사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후사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이제 자유자이신 우리 “하늘 어머니”로 말미암아 새 언약으로 거듭난 
자들만이 하나님의 후사(천국 유업을 이을 자)가 됨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갈 4:26 “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록된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 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 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







정리하자면,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요 자유하는 여자, 
곧 우리 “하늘 어머니”의 자녀가 하나님의 약속인 영생
(요일 2:25)을 허락받을 수 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 세상에는 엘리에셀과 같은 사람들, 이스마엘과 같은 사람들, 이삭과 같은 
사람들 이렇게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엘리에셀과 같은 부류...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모두 믿지 않는 불신자들



두 번째, 이스마엘과 같은 부류...아버지 하나님만 믿고, 어머니 하나님은 믿지 않는 사람들



세 번째, 이삭과 같은 부류...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도 믿는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성경의 증거로 보건대 님은 어느 부류에 속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 4:6)”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한 지식이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와 어머니로 알아보고 두 분이신 하나님 곧 엘로힘 하나님을 
영접하며 또 우리 어머니께서는 아버지와 더불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고 지식이 없어 망하는
그런 어리석고 무지한 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구원얻을 지식을 알았다면, 마지막 시대 생명수를 허락해 주시는
성령 안상홍 하나님신부 하늘 어머니를 영접하시어 천국에 꼭
입성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하나님의 교회**부활절




부활절은 언제인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교회는 모두 부활절을 지킨다. 
기성교회는 해마다 ‘춘분 후에 오는 만월(보름) 후 첫 일요일’이 되면 이날을 기념해
 색색의 삶은 계란을 나눈다.












그런데 이는 성경과 다르다. 
사도들은 삶은 계란을 먹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들과 
다른 날짜에 부활절을 지켰다. 
성경상의 부활절은 ‘무교절 후에 오는 안식일 다음 날’, 즉 무교절 후에 오는 첫 일요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교절을 모르고서는 부활절의 정확한 날짜도 알 수 없다.


(레 23:4~14)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무교절은 성력(유대력) 1월 15일로 유월절 다음 날이다. 하나님의 7개 절기 중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다. 
이 말씀에서 주목해야 할 건 ‘첫 이삭’이다. 첫 이삭은 ‘초실’, 말 그대로 ‘첫 열매’다.
 이 점을 염두에 두면 부활절이 언제인지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 잡히신 건 성력 1월 14일 유월절 밤이었다.


(고전 11:23~25)
내(바울)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눅 22:15, 마 26:26~28)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 너희가 이것을 다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유월절 밤 예수님께서는 이 유언을 남기신 후 잡혀가셨고, 다음 날 무교절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그리고 정확하게 무교절 후에 온 첫 일요일에
 부활하셨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린도전서 15:20)” 하신 말씀대로 초실절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다. 
성경에서 부활절은 무교절 후 오는 첫 일요일인 것이다. 
그런데 왜 난데없이 부활절을 ‘춘분 후에 오는 만월 후 첫 일요일’에 지키게 된
 것일까????.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지 약 300년 후의 일이다. 
325년,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니케아(지금의 터키 이즈니크)에서
 종교회의를 소집했다. 의제 중의 하나는 ‘부활절 날짜 정하기’였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 간의 이른바
 ‘부활절 논쟁’이라는, 오랜 갈등을 종식시키자는 명분에서였다.
 성경에 엄연히 부활절 날짜가 명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모여 날짜를 
고쳐버렸다. 유월절은 아예 없어졌다.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그토록 간절히 원하시며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신 절기다. 
무교절은 예수님의 고난과 희생을 기리는 절기며, 부활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다. 예수님의 숭고하신 뜻을 저버려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것을 헛수고로 만들고 만다.
 강조하건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은 ‘무교절 후에 온 첫 일요일’이다.




하나님의 교회**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언제 오실까 !!!


“아빠, 언제 오세요?” 다섯 살배기 딸이 아빠를 기다린다. 
“엄마, 언제 오세요?” 중학생 아들이 시장에 간 엄마를 기다린다. 
“아들아, 언제쯤 도착하냐?” 고향집에 계신 부모님이 자식을 기다린다.
 기다림은 이처럼 시간과 서로 닿아 있다.




"3500년 전, 이집트에서 해방만을 꿈꾸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그들의 메시아를 기다렸다."


(출 3: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하지만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는 언제 오는지 알 수 없었다. 막연한 가운데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들에게 모세라는 선지자가 등장한 것은 430년 후의 일이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재림 예수님을 기다린다. 
인류의 구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재림 예수님은 과연 언제 오실까??. 
성경은 재림 예수님께서 등장하는 시기에 대해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마 24:32) 화과나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예수님께서 제자들과의 대화 중 하셨던 말씀이다. 이 대화의 주제는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의 징조’다. 지금 눈앞에 예수님을 두고 ‘주의 임하심’을 논한다는 것은 
또 다른 예수님 즉, 재림 예수님의 오실 시기를 묻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재림 예수님께서 언제 오십니까?”라는 
제자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낼 때 올 것이다”라고 답하셨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낼 때’는 과연 언제란 말인가. 이 답에서 
우리는 두 가지 의문이 든다. 먼저 무화과나무는 무엇이며 또 하나는,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는 시기는 언제인가 하는 것이다.
 첫째로 무화과나무가 뜻하는 것은 무엇인지 성경에서 알아보자.

(막 11:12~14, 20~22)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
 저희가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이 말씀만 본다면 온유하다는 예수님의 성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무화과의 때가 아니란 것은 무화과가 열매 맺을 시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즉, 9월 중순이라야 사과를 수확할 수 있는데 3월에 사과나무에 가서 사과를 따려
 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말라버리게 하셨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냥 읽어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이 또 하나 있다.

 (눅13:6~9)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이 비유에서도 한 사람은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없다고 일하는 사람에게 베어버리라고 명령한다. 그래도 과원지기는 한 해만 더 두고 보자며 열심히 길러볼 테니 기회를 
달라고 사정한다. 이 두 말씀들은 무화과나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말씀들이다. 이제 이 말씀들에서 말하고 있는 무화과나무의 의미를 성경에서 알아보자.


(사 5:7)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렘 24: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같이 보아 좋게 할 것이라 


다시 말해 위에서 말씀하신 무화과나무는 바로 이스라엘 국가
.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에 오셔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했으나 이스라엘은 오래토록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겼던 뿌리 깊은 종교관으로 예수님을 배척했다. 
그 이유로 하나님은 ‘3년 동안 와서 실과를 구했다’라고 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소했던 말씀을 끝내 받아들이지 못했던 이스라엘은 말라버린 무화과나무처럼 
저주를 받게 됐다. 그 결과 AD 70년 예루살렘이 멸망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무화과나무가 가지가 연해지기 전, 잎사귀를 내기 전’인 말라버린 상태다.



(눅 21:20~24)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지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이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AD 68년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이 예루살렘으로 진격했다. 
하지만 그해 여름 네로 황제가 죽자 로마에서는 후계자를 놓고 권력 투쟁이 벌어져 
예루살렘 진압은 잠시 주춤했다. 결국 베스파시아누스는 로마로 돌아가 황제로 
추대됐다. 그사이 예루살렘에 있던 초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말씀을 기억하고 서둘러 예루살렘을 떠났다.


2년 후 AD 70년, 그의 아들 티투스가 유다의 군사작전권을 갖게 됐다. 잘 훈련된
 로마 군단을 이끌고 들어온 티투스는 예루살렘 성 포위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작전을 수행해 갔다. 결국 AD 70년 예루살렘은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리라(누가복음 21:6)”는 성경 말씀처럼
 이스라엘은 종말을 고하게 됐다. 


이스라엘은 1900년이 넘는 세월을 유랑자의 신세로 지냈으며 국민들은 세계 각지로 흩어져 나라 없는 설움 속에 살았다. 그러나 분명 무화과나무는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야 한다. 그때 재림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예언이 있기에 무화과나무인 이스라엘의 독립이 있어야 함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1860년 부다페스트에 테오도르 헤르츨이 태어났다. 
그의 등장은 이스라엘 독립의 작은 등불이었다.
 1894년 드레퓌스 사건에 
자극을 받은 그는 1897년에
 이르러 시온주의 총회를 
열게 된다. 유대인들이 고국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 유대민족주의운동인 시오니즘은 전 세계 유대인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제1차 세계대전은 시온운동을 더욱 확고히 했고 결국 1948년 5월 14일 금요일 
오후 4시, 텔아비브 박물관에서 이스라엘 국가(國歌)인 '하티크바(희망)'가 불려진
 후 벤 구리온 수상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독립 헌장을 읽었다. 


"우리는 유대인의 역사적이며 본질적인 권리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국가를 팔레스타인에 세울 것을 선언한다."

드디어 이스라엘이 독립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마태복음 24:32)”는 말씀처럼 
이스라엘이 1900년의 혹독한 세월을 넘어 독립을 이루었다. 


고목생화(枯木生花)의 기적은 재림 예수님께서 오시는 시기를 말하고 있다.
 인류가 기다리는 재림 예수님은 무화과나무를 상징하는 이스라엘이 독립하는
 그때 등장하신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히 9:27~28)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는 1948년 
그때, 우리에게 영생의 방법인 유월절을 가지고 오신 분, 바로 안상홍님이시다.


 안상홍님께서는 1918년에 탄생하셔서,
 1948년 다윗왕의 예언에 따라 30세에 침례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새 언약 유월절을 가르쳐주신 재림 그리스도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재림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린다. 


언제 오실까 하늘만 바라보던 그리스도인들에게 
** 재림 예수님은 이미 오셔서 **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셨다.~~~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어머니 사랑"실천..이웃을 섬기며 세상을 보듬다***하나님의교회






봉사 통해 지역에 가까이


환경 정화·김장 나눔 등 활동

한국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

학생참여 장려 인성교육 효과

국내외 호평 … 훈장 등 수상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나 홀로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세상 이치다.



하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를 만큼 각박한 현실이다.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물가상승,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추위까지 겹쳤다.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은 어느 때보다도 시리다.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요즘,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이웃을 

가족처럼 돕는 이들이 있어 훈훈함을 준다.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이다.


***  일과 속 틈틈이 이웃·환경사랑 실천



한국은 물론 국가, 언어, 문화, 환경이 다른 세계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



인천·경기 지역에서만 2012년 한 해 동안 연인원 3만여 명이 봉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명절이 되면 타향살이로 힘든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을 위해 

명절 잔치를 베푼다.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방한용품과 난방비를 기탁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힘든 마음을 위로한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자식 걱정 먼저 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맛있는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이미용 봉사에 따뜻한 내복도 선물한다.



혈액이 부족해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들을 위해 수백 명의 성도들이 헌혈릴레이에

 동참하고 자신의 헌혈증까지 기증한다.



지난해 인천 지역 성도 6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김장 나누기, 연탄 배달, 관공서와 기관 위로방문 등 다방면에서 세심한 봉사를

 전개하는 한편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도 한다.



이들의 손길은 오염된 지구환경을 정화하는 데도 부지런히 움직인다.



삶의 터전인 환경을 정화하는 일은 한두 사람의 노력으로 불가능하다.



이에 직장인, 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 성도들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휴일과 방학 틈틈이 시간을 내어 "내가 살고 있는 주변부터 깨끗하게 정화하여

 지역과 나라, 나아가 세계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자"는 

목표로 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도 

도심정화활동을 비롯해 평택 

오산천, 광명 한내천, 분당 탄

천, 의정부 백석천, 동두천 신

천, 안양 안양천 등 

하천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부천 원미산,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제부도해수욕장, 인천 동막해수욕장,

 수인선철길, 안산 경기국제항공전 부지, 성남 남한산성, 수원 화성 등 지역 명소와

 유적지 보호활동에도 힘을 기울여왔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을 들고 지역 내 산, 강, 바다 등은 물론 

도심 일대 공원 및 대로변, 자전거길과 산책로, 골목 등을 구석구석 정화했다.



매달 교회에서 실시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서선화(33, 율목동) 씨는 

"정화활동에 참여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교회는 자연보호캠페인 같은 환경의식개혁 운동과 청소년 환경정화 체험교육 등도

 실시해왔다.



이웃과 환경을 위한 봉사는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진다.



지난 11월에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금융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를 

기념해 송도신도시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해외 손님들의 한국방문맞이와 기후변화 국제회의를 개최한 국제도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였다.



또 세계 각국에서 매년 1500여 명의 외국인 성도들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을 찾아오고 있어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



그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광역시 역시 세계와 한국을 잇는 관문이

 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이천도자기축제, 용인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수원화성,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등 지역 명소와 경복궁, 청와대, 국회의사당, 

한강 등 둘러보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안고 돌아갔다.



이런 활동들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적잖이 기여하고 있다.



▲ *** 청소년 인성교육 … 전문가들 호평



어른들의 본보기는 학생들을 위한 산 교육이 된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바르고 따뜻한 심성과 인품을

 갖도록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청소년 인성교육에 힘쓴다.



교회 측은 "청소년기는 사고와 인격 형성에 중요한 시기다. 

학생들이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건전한 생각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력을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기적인 사회 풍조에 휩쓸리지 않도록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심성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평소에도 학생들이 거리정화활동, 보호시설과 장애인 시설 방문 및

 청소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도록 장려한다.



또한 해마다 하계와 동계 방학에는 캠프는 견학, 체험학습, 문화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생캠프를 마련한다.



캠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협동, 인내, 배려, 겸손, 사랑 등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몸으로 체득한다.



지난 1월23일 인천남동 하나님의 교회 소속 학생 100여 명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

 도로와 상가, 주택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앞서 20일에는 한겨울 쌀쌀한 바닷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 

중고등학생 및 친구 등 150여 명의 학생들이 노란 조끼를 맞춰 입고 

월미도 일대 정화에 나섰다.



교회 측은 청소년들이 성경의 가르침과 어머니 하나님의 교훈 안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등록금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된 청소년 문제 해결에도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자녀 교육에 힘들어하는 학부모들 역시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소통과 

배려를 배우게 된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 봉사의 근원은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다 보니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각계각층의 호평도

 잇따른다.



지난 11월에는 극심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병든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로 

인천·경기 환경대상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송영길 시장은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한 도시에 걸맞게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실천을 해가는 데 모범이 되어 앞장서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세계적인 재난 구호활동과 식수가 부족한 아프리카·동남아시아 

국가에 물펌프 지원, 헌혈릴레이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해 

국내에서 훈장 및 대통령표창 등 크고 작은 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유엔의 호의 및 지지와 함께 지난해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라이프 타임상, 몽골 환경부장관상 등 국내외 각국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오랫동안 꾸준히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희생해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는 어떤 원동력이 있는 것일까.



그 비결에 대해 이들은 한결같이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한다.



"가족을 위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희생하는 어머니처럼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사랑으로 희생하시는 어머니 하나님의 본을 따라 이웃과 세계를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고 봉사할 수 있었던 데는 이처럼 

'어머니의 마음'이 있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기독교 가운데 유일하게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다.



또한 성경 기록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그대로 안식일, 유월절 등 새 언약의 

모든 진리들을 지키며 전하고 있다.



본당인 새 예루살렘 성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있으며, 

세계 150개국 2200여 개 지역에 진출해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모든 인류가 구원 받는 방법이 성경에 기록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새 언약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운명하기 전날 제자들과 함께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세운 것이다.



성경에 따르면 유월절 떡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의미하므로 이를 먹고 

마심으로써 유월절을 지키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하나님의 교회"반목과 분쟁, 경제불황, 기후재앙 등으로 힘든 이 시대에 모든 

인류가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행복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2013년 2월 18일 월요일

육체로 임하신 그리스도==재림그리스도,안상홍님,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 성도들은 육신으로 임하신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신 **안상홍님**께서 2000년 전 그리스도의 
가르침, 초대교회의 진리를 회복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기득권 단체에서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하여‘사람을 믿느냐’고 말하지만
 예수님도 사람의 모습으로 임하셨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딤전2) 
사람으로 임하신 그리스도를 깨달아 믿는 신앙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2000년 전에도 예수님에 대한 많은 비방자들이 존재하였고 
사람의 모습, 목수라는 직업, 가족을 거론, 음식문제, 
사는 지역을 통해서 온갖 
비방을 하였던 역사는
 이 시대의 교훈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초대교회의 복음은 사람들에 의해서 변질 되었습니다.
 초대교회의 진리가 없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구원을 얻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초대교회의 복음을 친히 알려주시고 본보여 주시기 위해서 
육신으로 두 번째 임하셨습니다. 
육신으로 오시기에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신 **안상홍님**께서는  성경에 명시된 
다윗왕의 예언, 무화과나무의 예언에 따라 임하시며 
초대교회의 진리를 회복하셨습니다. 
그래서 **안상홍님**은 성경의 예언에 따라 이 땅에 임하신 재림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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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으로 임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기독교♣♣

             (하나님으로 보일만한 내용을 감추신 그리스도) 


기독교(基督敎)신앙이란 성경을 통해 사람으로 임하신 그리스도를 깨닫고 
믿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문자적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2000년 전이나
 오늘날이나‘어찌 사람을 믿느냐’는 식으로 비방하고 있다.
 [네가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 



당시 예수님을 비방했던 무리들은 자신이 
상상했던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과
 육안으로 판단되는 그리스도의 초라한 모습에서 격차를 느꼈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그리스도를 배척하는데 기폭제가 되었던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부와 명예, 세상적 학식을
 가진 권력가의 모습으로 임하셨다면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시선은 달랐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모습,
 그것도 초라한 목수의 아들로 임하신 
원인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히2:9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하기위해 오히려 피조물인 
천사들보다도 못한 육의 모습으로 임하셨음을 알리고 있다.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다. 




●마11: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육신으로 임하신 그리스도를 뵙고도 실족하지 않는 장성한 믿음을 칭찬하고 있다. 
이는 성경의 기록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명과 구원의 메시지를 깨달을 때 
가능한 일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초라한 모습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성경의 증거만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 자들을
 찾으셨던 것이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 




말씀으로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 
그러한 권능의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임하셨지만 이를 깨닫고 영접하는 자와
 영접치 아니하고 배척하며 훼방했던 자들이 양분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으로 보일만한 내용을 감추신 그리스도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던 자들이 육신으로 임하신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였던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깨닫는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으로 보일만한 내용을 감추셨던 것이다. 
천사들을 대동하여 하나님의 권능을 실현하실 수도 있었지만
 로마군병에게 잡혀 가시면서까지 감추셨던 것이다. 




●[마26:53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 두 영(12000)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 육신으로 임하신 하나님을 믿으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사건 이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도 육신으로 임하심을
 확인시켜 주시려 했다. 
예수님의 신체를 만져볼 것을 권하셨으며 생선을 드시는 모습을 보여주심으로
 육신으로 임하셨음을 재확인시켜주시려 하셨던 것이다.  




[눅24:37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 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이론상으로만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육신으로 임하신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 할 수 있다.
 성경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임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임하실 것을 알리고 있다. 






 육신으로 임하신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 




●[히 9:28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오신다고 하셨는데 이는 2000년 전 육신으로 임하셨던
 첫 번째와 동일하게 오시므로 두 번째 오신다고 기록한 것이다. 
두 번째 임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첫 번째 임하셨던 그리스도께서 
안식일과 유월절, 초막절 등의 절기를 지키시는 본은 보여주셨던 것처럼 
초대교회의 복음을 그대로 회복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초대교회의 복음을 회복하신 분은 누구일까? 


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하신 **안상홍님**이십니다. 
**안상홍님**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복하시며 생명의 길을 여신 
재림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이십니다. 
**안상홍님**께서도 당신의 크신 권능을 보여주실 수도 있었지만 
인생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음성을 허락하시기 위해 
육신으로 오셔서 그리스도의 가르침, 생명의 길을 알려 주셨던 것입니다. 


                                          ◎◎  



  ◎◎  



2013년 2월 17일 일요일

어떤 천국에서 살고 싶습니까?--어머니하나님~하나님의교회




A라는 사람이 B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천국에 가고 싶습니까?"

B가 대답했습니다.

"당연히 가고 싶지요."

A는 B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아버지만 계신 천국에 

가고 싶습니까,?? 

아니면 어머니도 함께 계신 

천국에 가고 싶습니까?"

그러자 B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왕이면 아버지도 계시고 어머니도 계신 

천국이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아버지만 계시는 천국과 .......

아버지도 계시고 어머니도 계시는 천국,

둘 중 어떤 천국에서 살고 싶습니까?

~*[하나님의교회 역사]*~






하나님의교회의 정통성



하나님의교회 역사는 기독교회사와 맥락을 같이한다. 

기독교회사가 곧 하나님의교회 역사임을 2000년 전 예수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살펴봅시다. 


(막1:1~10)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기독교의 시작점은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고부터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교를
 믿었습니다. 유대교는 그들 고유의 신앙으로 뿌리가 깊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며 구원자라고 믿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기독교는 신흥종교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이단으로 치부하며 배척했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유대인들의 섣부른 판단으로는 예수님만 없으면 그리스도교는 자연히 
몰락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사형을 하루 앞둔 날 마가의 다락방으로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새 언약의 법을 세워주셨습니다. 
이날이 바로 우리들이 최후의 만찬으로 알고 있는 ‘유월절’입니다. 

(눅 22:7,19~20)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유월절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로마와 유대인들의 결탁에 의해 십자가형을 
받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됐습니다. 
수장의 죽음으로 무리들은 당연히 흩어질 것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의외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열정으로 불타게
 했고 결국 120명의 사도들은 유럽과 아시아 각지로 흩어졌습니다. 


본격적인 초대교회의 역사가 시작된것입니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실질적인 교회가
 세워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초대교회가 건물이라는 형태를 갖춘 것은 AD 100년이 넘어서입니다. 
그전에는 House-church(가정예배) 형태로 명맥을 유지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로마의 박해 때문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수중에 있었습니다. 로마는 태양신을 섬기던 다신교 국가로, 최고의 권위가 황제였습니다. 
로마 시민은 누구든 국가의 모든 일에 복종해야 했습니다. 물론 기독교인들 역시 
국가에 충성했지만 한 가지, 신앙을 지키는 데 있어서는 로마 황제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당연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눈엣가시였습니다. 


더욱이 로마 제국은 국가 통합의 목적으로 여러 신들과 함께 황제에게도 예배하는 
종교가 성행했는데,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은 국가에 충성하지 못한 자들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습니다.
 결국 로마의 황제들은 기독교 탄압정책을 펼쳐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했습니다. 초대교회는 대체로 House-church를 유지하며 그들의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렇다고 교회 이름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에 있는 교회로 편지를 보내며 교회 명칭을 언급했다. 



(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로마의 탄압을 피해 가정으로 전전하며 예배를 드렸던 초대 기독교, 그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교회다. 즉, 기독교의 역사는 바로 하나님의교회의 역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기독교는 로마의 눈을 피해 믿음을 지켰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에 대한 로마의 탄압은 갈수록 거세졌다.


폭군으로 유명한 네로 황제(재위 기간 54~68년)는 무고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학살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해가 지면 
등불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디오클레티아누스(재위 기간 284~305년) 황제
 때에는 칙령을 반포해 기독교인들의 예배소를 헐고, 성경을 불태우며 기독교인들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이 시기 기독교인들은 채찍질을 당한 뒤 피에 굶주린 맹수의 밥으로 던져지거나 
화형을 당하고, 사지가 찢기는 등 끔찍하고 야만적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시신은 방치되었다가 불에 태워지거나 강에 던져졌습니다. 
이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로마 제국은 정부의 위력으로 기독교를 박멸하려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박해를 피해 카타콤(지하무덤)에까지 숨어 들어가
 예배를 드리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로마의 탄압을 피해 예배드렸던 장소, 카타콤.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로마가 내놓은 종교정책은 ‘종교의 자유’였다. 로마는 종교적 관용책을 펼치며 타 종교에 대해 묵인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은 단지 로마의 정치성향일 뿐이었다. 통치 차원에서 로마는 타 종교에 대한 관용을 베풀었으나 언제든지 필요하면 특정 신앙을 박해하거나 탄압할 수 있었다. 그 대상이 바로 기독교였다. 


갈수록 거세지는 탄압 가운데서도 기독교는 로마제국 전체로 전파됐다. 처음에는 평민이나 노예 중심으로 퍼져나갔으나 점차 상류층에서도 하나 둘 기독교를 믿는 무리가 생겨났다. 상류층의 입교는 기독교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이 무렵부터 신도들이 모이는 곳에는 교회가 세워졌다. 3세기 말 무렵에는 전체 로마 인구 중 10%가 기독교인이었다. 놀라운 발전이었다. 박해를 견딘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더없는 평화가 찾아온 것이다.


이와 함께 기독교를 심하게 박해하던 갈레리우스는 311년 임종 직전 기독교를 인정하는 칙령에 서명했다. 기독교의 승리였다. 이보다 더 큰 기쁨은 다음 해에 찾아왔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밀라노에서 내린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했다. "모든 기독교도는 신앙의 자유가 있다." 이 짧은 문장은 기독교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비로소 기독교는 347년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이르러 국교로 인정받았다. 탄압의 세월을 보내고 찾아온 눈물 겨운 결실이라 볼 수 있지만 사실 이 역사는 기독교의 타락을 가져왔다. 다시 말해 기독교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교리가 이교도화돼버린 것이다. 


이 무렵 하나님의교회 즉 기독교는 서서히 파벌이 생겼다. 성경대로 행해야 한다는 동아시아 교회와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묵인해도 된다는 로마교회였다. 결국 로마교회는 인본주의라는 독단적인 길을 가게 됐다. 반면 동아시아 교회들은 성경을 위주로 하는 신본주의 사상을 고수했다. 두 지역 교회의 교리 논쟁은 AD 155년 유월절 논쟁으로 촉발됐다. 로마교회 지도자인 아니케터스와 동아시아에 있던 서머나교회 감독인 폴리카르푸스(폴리갑)가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각자 유월절을 지키기로 했다. 


당시 로마교회는 성경대로 유월절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성력 1월 14일 저녁에 행하던 성찬식을 부활절에 같이 실행했다. 이런 로마교회의 새로운 관습은 성경대로 행하던 다른 지역 교회들과 충돌을 일으켰다. 이후 197년 로마교회 감독이었던 빅터가 ‘도미닉의 규칙’이라는 법을 만들어 모든 기독교에 유월절 성찬식을 부활절에 하도록 강요했다.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들은 빅터의 결정에 따랐지만 동아시아 교회들은 모두 거부했다. 동아시아 교회 중 에베소교회의 감독 폴리크라테스는 빅터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는 편지에서 사도 빌립, 사도 요한을 비롯한 여러 순교자들이 1월 14일을 유월절로 지켰으며 8대 감독인 자신도 전임 감독의 가르침대로 유월절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결국 유월절은 AD 325년에 폐지됐다. 두 교리 간의 역법(曆法) 차이로 발생했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교리의 이교도화가 가져온 산물이었다. 이 기간에 급격하게 로마교회의 교리는 변질됐다. AD 321년 일요일 휴업령으로 성경의 안식일을 버렸고, AD 354년 크리스마스를 유입시켰으며, AD 586년 십자가상을 도입했다.


교리의 변화와 함께 논쟁이 거세질 즈음 군사적 약화와 내부적 혼란을 겪고 있던 서로마 제국으로 게르만계의 여러 부족이 대규모로 이동했다. 4세기 말 훈족의 서진(西進)에 자극을 받은 게르만민족은 서로마제국의 멸망을 전후하여 제국 각지에 정착하면서 여러 부족왕국을 건설했다. 이 시기 비록 서로마제국은 멸망했으나 로마교회는 건재했다. 


콘스탄티누스가 비잔틴으로 수도를 옮긴 뒤 서로마가 멸망하기까지인 약 100년 동안 로마교회는 나름대로 살 방법을 모색했다. 게르만민족의 대이동 후 여러 미개한 부족들은 왕국의 번영을 위해 로마교회와 손을 잡았다. 그중 재빨리 로마교회로 개종한 프랑크왕국은 처음부터 로마교회를 옹호하므로 지지를 얻었다. 하지만 로마교회에 정면으로 반대하던 나라 중 세 나라(헤룰리, 반달, 동고트)는 로마감독의 농간에 차례차례 멸망당하고 말았다.


성경적 진리를 버리고 이교도의 길을 걷고 있던 로마교회는 다른 게르만민족들을 포교할 목적으로 우상을 세우고, 교회를 웅장하게 꾸미기 시작하며, 타 민족의 풍습을 더욱 과감히 받아들였다.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처럼 등장하는 교회지붕, 스테인드글라스, 촛불, 성상숭배 등을 들 수 있다. 


로마교회의 위상은 이때부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급기야 506년에는 동로마 황제까지 정책적으로 로마교회를 지지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로마교회의 감독을 교회의 우두머리라는 칙령을 반포하는 한편 591년 ‘교황’이라는 칭호를 주었다. 천주교황의 탄생이었다. 기독교의 세속화는 결국 종교적 괴물을 만들었다. 그리고 시대는 로마카톨릭이 지배하는 종교 암흑시대로 치달았다. 


AD 538년 교황은 적대 세력이었던 아리우스파의 동고트를 정복함으로써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게 됐다. 그 종착점은 1798년 프랑스 혁명군이 교황 피우스 6세를 발렌스 성으로 유배시킨 때까지다. 이제 참다운 기독교인 하나님의교회는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초대교회 사도들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도 사라진 후 교회는 교황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로마카톨릭의 부패는 갈수록 심각해졌다. 교황직의 매매와 세속적 권력, 축첩, 간음, 사치, 정적 살해 등의 비리는 특정한 때, 특정 교황에게만 해당된 것이 아니었다. 교황과 성직자들의 음란한 생활은 속담과 풍자로 민중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급기야 교황 레오 3세 때는 죄에 대한 벌을 사면해준다는 조건으로 금전이나 재물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면죄부’가 그것이다. 800년경에 판매가 시작된 면죄부는 15세기에 발행량이 급격히 늘었다.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 

이처럼 천주교가 부패의 일로를 걷고 있을 무렵, 독일의 광산 노동자에게 한 아들이 태어났다. 신학 교수를 거쳐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프로테스탄트의 사상을 만든 사람, 바로 마르틴 루터다. 


루터는 어느 날 수도사인 존 티첼의 설교를 듣게 되었다. “동전이 그릇에 떨어져 땡그랑 소리를 내는 순간 영혼은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루터는 티첼의 면죄부 판매에 분개했다. 


로마교회의 타락을 보며 실망했던 그는 당시 대주교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믿는 자의 전 생애가 회개 과정이 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라며 반박문을 보내고 교회의 문에 95개조에 달하는 긴 서한을 내걸었다. 비로소 종교개혁의 시작이었다. 


그 후 프랑스의 칼뱅, 스위스의 츠빙글리 등 다양한 종교 개혁가들이 등장했다. 천주교에 뿌리를 두고 있던 이들은 종교개혁과 아울러 천주교에 대항하는 새로운 종교를 만들었다. 이것이 오늘날의 개신교다. 천주교에서 분리되어 발생했다고는 하지만 교리적 측면에서 별반 다른 것이 없었다. 


대중들은 천주교나 개신교나 하나님을 믿는 곳이라는 인식의 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정통 기독교는 천주교나 개신교가 아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시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리라’ 하신 교회는 바로 하나님의교회다. 사도들도 다녔으며 그의 제자들도 죽음을 불사하고 지켰던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정통성을 고수하며 초대교회 사도들의 믿음을 지키는 그 하나님의교회가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복권됐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 


인류가 바라는 구원을 주시기 위해 두 번째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그로 말미암아 2000년 전 사라졌던 하나님의교회가 수복된 것이다. 2000년의 세월 속에 수많은 종교가 생겨나고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도 생겨나며 사라지고 있다. 종교의 홍수 속에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정통 기독교를 만나고 싶다면 처음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했던 새 언약 유월절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 십자가 운명 이후 AD 325년 폐지되므로 종교인의 마음에서 사라졌던 유월절. 그 유월절 진리를 가지고 있는 정통기독교가 바로 하나님의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