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5일 금요일

모성애



 어머니의 사랑...




힘들때 가장 많이 생각 나는 분이 바로 어머니 입니다.

어머니는 기쁠때.....힘들때 ............아플때 생각이 많이 나지요.

그 많은 가족중에 왜 유독 어머니가 생각이 날까요????????

그것은 어머니는 자녀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릴만큼 자녀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그런데 어머니는 육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혼의 어머니도 계십니다.




  
모성애


2008년 5월,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웬추안에서 있었던

 일이다. 

피해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던 구조대원들은 폐허 속에서 이상한 형상을 

발견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피와 흙먼지로 범벅이 된 채 죽어있는 여성이었다. 

그녀는 지붕을 떠받치는 기둥모양을 한 채로 숨져 있었다. 

더욱 놀라운 건 그녀가 만든 기둥 안쪽에는 젖을 문 채 아기가 곤히 

잠들어 있었다. 

사고 순간, 아기의 어머니가 두 팔과 무릎을 일으켜 사력을 다해 공간을 만들어 

무너지는 콘크리트더미로부터 아이의 생명을 지켜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척추가 부러지면서 과다출혈로 목숨을 잃었던 것이다.

 함께 발견된 휴대전화에는 이런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사랑하는 아가야, 만약 네가 살게 된다면 이것만은 기억해주렴. 

엄마는 너를 사랑했단다.”


모성애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모성애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새끼를 업거나 안고 다니며 새끼가 죽게 되더라도 버리지 않고 

한동안 안고 다니는 원숭이도 있다. 새끼를 잃어버리면 잃은 새끼를 찾기 위해 

소리를 내며 몇 날 며칠을 돌아다니는

 사자, 새끼가 알에서 갓 태어났을 때 

침입자가 나타나면 죽은 척을 하거나

 다리를 저는 척하며 

침입자의 시선을 유도해 새끼를 지켜내는 

꼬마물떼새, 

새끼를 낳으면 자신의 살을 새끼들에게 

내어주는 살모사, 염낭거미, 문어 등도

 모성애가 지극한 동물들로 손꼽힙니다.


누군가 공격해보면 도망을 가거나 맞대응을 하는 것이 동물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자기 새끼에게만큼은 기꺼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모성애는 대체 

어디에서부터발현된 것일까요.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자녀를 가진 어머니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이 숭고하고 위대한 사랑의 시작은 어디일까요?. 


2012년 월간중앙 7월호 월간중앙 종교탐방란의

 “하나님은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이 맞습니다”라는

 총회장 김주철 목사의 인터뷰를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 땅의 제도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합니다. 

이 땅의 가족제도 또한 

하늘의 가족제도와 정확하게 일치되는 

모형과 그림자의 관계입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이 땅의 가족

 구성원을 아버지, 어머니, 자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리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늘에 있는 영의 세계에서 천국 가족도 

지상의 가족처럼 영의 아버지와 

영의 어머니, 그리고 영의 자녀들이 

존재한다고 성경은 알려줍니다. 

어머니가 없이는 모든 생명의 

역사가 인류에게 주어질 수 없다고 

우리 교회는 확신합니다. 

 어머니만큼 자녀를 강하게 사랑하는 존재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목적 없이, 이유 없이 만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가슴속에 

자녀 사랑의 마음을 특별하게 심어 놓았습니다. 

영의 어머니 사랑 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 땅의 모든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숭고하고 위대한 사랑, 

모성애의 시작은 

‘어머니 하나님’ 이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와 그 숭고하고 위대한 사랑을 받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보이십니까??


지금 이 순간도 

어머니 하나님은 우리의 

손을 잡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