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는 생활의 안락과 평안을 바라며 믿음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뜻대로 일이 안될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믿으면 다 잘돼야지, 왜 나는 돈을 못 벌어? 왜 나는 건강하지 않지?’
하면서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목적이 다분히 가시적이고 육신적인 면에 치우쳐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존경하는 사도 바울의 경우를 봅시다.
바울은 육체로 임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전파하면서 옥에 갇히기도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전도를 하는 가운데 춥고 헐벗고
굶주린 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었던 바울은 왜 평범한 생활은 고사하고 이런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십자가에 죽임을 당했을까요?
과연 하나님을 믿으면 모두 부자가 되어야 하고, 건강해야 하고,
삶의 모든 것이 윤택해져야 하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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